[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하나은행은 주가지수예금과 함께 통장식 CD에 가입할 경우 7.7%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지수연계 특판예금을 오는 19일까지 한시판매 한다고 밝혔다.
주가지수예금인 '지수플러스정기예금' 신규 금액 범위내에서 통장식 CD에 가입하면 7.7%의 확정금리가 지급되며, 일반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7.5%를 지급한다.
주가지수예금 및 통장식 CD, 일반 정기예금 모두 최저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다.
지수플러스정기예금은 KOSPI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적극형 19호'와 '안정형 28호'가 있다.
우선, 적극형 19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0%이상 20%미만 상승시 최고 연15.2%가 지급된다. 또 기간중 1회라도 지수가 20%이상 상승하면 연 8%로 이율이 확정된다.
또 안정형 28호는 예금 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해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신규일 대비 20%이상 상승시 연 12%가 지급되고 20%이하로 상승할 경우 상승률에 따라 이율이 결정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수연계 특판예금은 일반 정기예금 뿐 아니라 통장식CD도 주가지수예금과 함께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고객에게 고금리 확정예금의 선택폭을 확대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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