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방문객 달성 위한 '영광 방문의 해' 추진 상황 점검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8일 소희의실에서(본관 2층)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 개요를 시작으로 △중점사업 16건, △실과소 연계사업 45건, △읍·면 연계사업 28건에 대해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투어, △영광 쉼 투어, △여행경비 지원 사업, △영광에서 한 달 여행하기 등 관광 이벤트를 운영하고,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도 숙박 할인 빅 이벤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유료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반값 할인, △최대 20% 특산품 할인 등 각종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시작으로 우리 군 1000만 방문객 시대를 열고 전국적으로 우리 군만이 가진 4대 종교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타 지역의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 경쟁력을 갖춘 영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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