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영광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을 '영광 방문의 해' 선포···방문객 1000만 명 시대 개막·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영광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서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20일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영광군)

[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서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계획 113건, 역점 시책 147건 등 260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과 군정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청년창업‧육아 통합지원센터 조성‧운영 △영광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성산공원 조성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영광형 지원정책 등 주민 체감형 지원 사업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방문객 1000만 명 시대 개막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상사화 축제를 비롯해 글로벌 산업 박람회인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영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백수 해안도로, 불갑 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영광군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정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거론됐던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추진 예정인 대규모 사업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차질 없이 진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