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대표의원 "도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현장 촘촘히 챙기겠다"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민생행보로 지난 23일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 경기도민의 안전을 챙겼다.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세월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최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공사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 대표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세월천 교량과 제방 등의 유실로 하천 주변의 인명피해와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구역 지정 재해복구가 진행 중인 곳"이라며 "공사 현장이 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현 주요 공정도 기한 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지성 폭우로 도내 곳곳의 피해 발생에 대해 민주당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현장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8월 누적강수량 최대 690mm의 집중 호우로 양평군 세월천을 비롯, 23개 시군 지방하천 총 635개소가 제방이 유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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