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는 G1플레이그라운드가 개발한 덱 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이하 마녀와 학생회)'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녀와 학생회'는 이용자가 마녀 '루루'가 돼 학생회장 '시빌라'에 맞서 싸우는 내용의 카드 대전게임으로,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 카드를 획득하고 자유롭게 덱을 조합해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캐릭터마다 30종 이상의 카드로 구성된 고유의 덱이 있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도 마련됐다.
‘마녀와 학생회’를 개발한 G1플레이그라운드는 '한국의 좀보이드'라는 호평을 받았던 좀비 생존 액션 게임 '젤터'를 개발한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다. 2019년에 퍼즐 게임 '트릭아트 던전'으로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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