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롯데정보통신은 마크로밀의 한국내 합작 회사인 마크로밀코리아의 ‘온라인 리서치 시스템 한글화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마크로밀은 일본 On-Line Research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롯데정보통신은 ▲설문지 작성/설문 관리, 패널 선정 및 관리, 조사결과 데이터 자동생성 및 검증의 리서치 관리 시스템 Airs3 ▲Cross-Table 생성, 데이터 가공, 리포트 자동생성의 테이블/리포트 관리 시스템 Quick Cross3 ▲패널 샘플링 시스템 Screening Macro 등 3개 온라인 리서치 시스템을 한글화하고, 시스템의 설계에서부터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까지를 수행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BSP부문 마용득 이사는 “이번 마코로밀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정보통신의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은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며,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대외 및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크로밀코리아 주영욱 대표이사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최적화된 시스템 구현을 통해 2009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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