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사감위 '불법도박 근절·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동참
부산시설공단, 사감위 '불법도박 근절·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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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설공단)
(사진=부산시설공단)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7개 사행산업 사업기관의 장들과 함께 지난 13일 12시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신년 하례회를 갖고 정부의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심오택 사감위 위원장,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예상원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 강진호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감위가 추진하는 정책을 소개하고 사행산업을 운영하는 기관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심오택 위원장은 "사감위는 2025년을 '‘불법사행산업 근절과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의 원년으로 삼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기관들도 △불법도박 근절 동참, △청소년 도박 예방과 치유, 사회적 공헌 지원 확대, △사행산업의 건전화와 이용자 관리 강화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사감위와 사행산업 운영기관들이 상호 공감대를 넓히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행산업 운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사감위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불법사행산업 근절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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