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게더]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복리후생 이용료로 취약 아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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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국제강그룹은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취약계층아동 보건의료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왼쪽)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그룹)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취약계층아동 보건의료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한 3967만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부문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동국제강그룹 기부금을 활용해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 국내 거주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비·외래비·입원비·수술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알고케어' 동호회비와 '헬스케어' 직원 복지 이용료를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알고케어 동호회는 동국제강그룹이 2022년 7월 개인 맞춤 영양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고케어'와 협업해 개설한 사내 동호회로 1년간 임직원 총 90명이 2614만원을 기부했다. 헬스케어는 동국제강그룹이 직원 건강 복지를 위해 본사 내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주하는 공간으로 올해 마련한 기부금은 13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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