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LX 700h'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17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를 주제로 개발된 SUV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했고, 특히 1열 좌석에 마사지 기능을 적용해 안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엔진은 6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가격은 △VIP 1억9457만원 △오버트레일 1억6587만원 △럭셔리 1억6797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 700h는 렉서스가 쌓아온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강력한 험로 돌파 성능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라며 "공식 출시 시점은 다음 달 17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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