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DB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기준 8896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학교금융교육 대상을 2022년 3515명에서 2024년 1만2689명까지 확대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역시 기존 1000여명 수준에서 2024년 5000여명으로 크게 증가시키며 맞춤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금융사의 중요한 역할이며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새터민 등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