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제7회 KIS 리서치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IS 리서치 챌린지는 한국투자증권이 우수 리서치 애널리스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KIS 리서치챌린지는 2025년 8월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3월 17~26일 신청을 받는다. 서류전형 후 리포트 심사,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각 부문 현직 애널리스트들이 지원자의 분석력과 리포트 작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지급되며, 7월 진행 예정인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대회 수상자 8명 중 2명이 현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입사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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