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담양군수 재선거] 민주당 이재종·혁신당 정철원 후보등록 마쳐 본격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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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종 "군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담양 만들겠다"
혁신당 정철원 "기득권 정치 종결하고 정책중심 선거 되어야 한다"

[서울파이낸스 (담양) 임왕섭 기자] 4·2 담양군수 재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이재종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13일 오전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4·2담양군수 재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이재종 후보는 담양 평화예술광장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담양이 존재한다"며 "담양발전을 위해 애써온 많은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도 13일 오전 10시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는 오랫동안 반복되어온 기득권 정치를 종결하고 담양발전의 초석을 이루는 정치혁신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의의 경쟁이 뒷받침되어야 지역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갈 수 있으므로 선거기간 동안 구태의연한 비방과 혼탁한 선거문화 대신 정책 중심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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