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대한생명은 퇴직연금시스템 개발과 홈페이지 오픈을 계기로 퇴직연금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퇴직급여 회계컨설팅이 가능한 퇴직연금시스템을 개발, 24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퇴직연금시스템은 2011년까지 도입될 국제회계기준(IFRS) 모델을 적용, 퇴직급여 회계컨설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퇴직연금 운용관리 ▲자산관리 ▲연금계리 ▲Web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고 대한생명은 설명했다.
특히, 대한생명은 퇴직연금 시장 공략과 고객서비스를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윤성원 대한생명 법인기획팀장은 “퇴직연금 시스템 및 홈페이지 구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