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SK C&C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 27층 비전룸에서 탁월한 업무 혁신과 경영 성과 등으로 회사 가치 증대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8년도 SKMS 실천상’ 포상식을 개최했다.
박 부장 등 2명은 정확한 시장예측을 통한 전략수립,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IT서비스 불모지나 다름 없던 중앙아시아 지역을 개척, 당사 최초로 해외사업 수주 1억 달러 돌파에 기여했다.
SK C&C는 올해 5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 구축 사업과 카자흐스탄에서 우정 현대화 사업을 잇따라 수주한 바 있다.
SK C&C는 이날 최우수상 외에도 ‘ MM 2.0 모바일 파이낸스 플랫폼 글로벌 구축 사업’을 비롯한 우수상 4건을 시상했다.
`SKMS 실천상’ 포상 행사는 임직원들의 SUPEX 추구활동을 격려하고 우수한 SKMS 실천사례를 발굴, 역할 모델로 삼아 경영성과 극대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부터 시행돼오고 있다.
SK C&C 윤석경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올 해는 수상자를 포함한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글로벌 사업을 비롯한 외부사업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거두었다”며 “SKMS 실천 노력을 구성원의 역할 모델로 삼아 혁신과 변화를 통한, 지속적 성과 창출을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