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37포인트 하락 350선으로 밀려
코스닥 7.37포인트 하락 350선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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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37포인트(2.03%) 내린 355.8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86포인트(0.51%) 내린 361.35로 출발해 외국인의 매도세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3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80%)를 제외한 기계.장비(-3.16%), 섬유.의류(-2.53%), 금융(-2.19%), 인터넷(-2.62%) 등 전업종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태웅(-3.60%), SK브로드밴드(-2.14%), 메가스터디(-3.51%), 키움증권(-2.44%) 등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1.66%), 서울반도체(0.22%), 평산(3.86%) 등은 오르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는 다음(-3.33%)와 네오위즈(-1.01%), SK컴즈(-3.19%), 인터파크(-3.17%)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부동산과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을 교환하는 부동산 현물출자로 208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케이알이 상한가에 올랐고, JSL어학원 등 7개 학원을 인수키로 한 씨엔씨테크(3.3%)와 증권사의 호평을 받은 청담러닝(3.64%)이 강세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220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7개를 비롯한 72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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