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급등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배럴당 2.12달러 상승한 65.31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원유 선물 가격도 미국 증시회복 및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0.42달러 오른 63.9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배럴당 1.06달러 상승한 66.4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20일 미국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8천848.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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