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9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LG디스플레이ㆍ현대해상과 코스닥시장의 잉크테크를 선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LCD TV 수요 증가에 따른 패널 가격 강세 지속 전망으로 하반기 실적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 이후 단행한 대규모 추가상각으로 미상각신계약비 적립한도 증가와 향후 상각 감소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은 사업비율 개선으로 5월 수정순이익 전월대비 51.1% 급증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단행한 대규모 추가상각으로 미상각신계약비 적립한도 증가, 향후 상각 감소가 전망된다"며 "지난해 8월 이후 매월 100억원 이상의 장기보험 신계약에 의한 운용자산 증가로 운용수익 증가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시장의 잉크테크는 국내 인쇄전자 기술 선도 업체로 동 기술을 이용한 FPCB, LCD BLU용 반사필름 등 개발이 긍정적인 평을 받고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인쇄전자 응용제품 지난해부터 전방산업으로 납품 시작, 올 매출 70억 이상 가능할 전망"이라며 "내년 1월 모든 KIKO 계약이 마무리돼 재무구조 개선 및 순이익률 증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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