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2009 아시아 보험산업대상' 수상
교보생명 '2009 아시아 보험산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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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GA 재보험 토니 쳉 홍콩 동남아시아 CEO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최고 생명보험사’상을 받은 교보생명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왼쪽)
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교보생명은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재보험 콘퍼런스에서 '2009 아시아 보험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마이클 모리세이 세계보험협회(IIS) 회장, 중국태평양보험회사 패트릭 푼 운영이사, 크리스토퍼 호 싱가포르 재보험협회장, 후앙티엔무 대만 금융감독위원장 등 아태지역 보험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2916억원의 당기순익을 실현해 순익 면에서 업계 1위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 5년간 대형3사 중 1위를 지켜왔다. 총자산 또한 50조원을 돌파했으며,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로부터 받은 신용등급  'A2'를 유지하고 있다.

신창재 회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이익중심의 경영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고객·투자자·임직원 등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도움되도록 세계 수준의 생명보험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보생명 수상은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이며, 지금까지 HSBC생명, ING생명, 뮤니크리(Munich Re), 스위스리(Swiss Re), 중국 핑안보험(China Ping An Insurance) 등의 보험사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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