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시장 종료 하루를 앞두고 조용한 흐름속에 장을 마감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원 오른 117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원 오른 1171원으로 출발해 1169.4~1172.2원 사이를 오가 며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연말이란 시기적 분위기에 거래의사 저조현상과 소극적인 포 지션 플레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외환시장 전문가는 "연말을 맞이해 수급에 따라 환율영향이 있을뿐 큰 이슈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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