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행복을 다(多)주는 가족사랑보험(1001)' 출시
흥국화재, ‘행복을 다(多)주는 가족사랑보험(100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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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흥국화재가 고소득층인 VIP고객을 대상으로한 보험에서 주로 제공되는 고급 의료서비스를 실속형 보험에도 제공한다.

흥국화재가 다국적 원격진료 서비스업체인 월드케어와 제휴, 기존 보험서비스에 미국의 최상위 병원으로부터 2차 의료소견을 받는 등 월드케어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행복을 多주는 가족사랑보험(1001)'을 출시한다.

가입일로부터 3년간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간질환 진단을 받으면 약정된 치료비 외에 월드케어가 제공하는 2차 의료소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차 의료소견 서비스는 원격진료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의 1차 진료기록·엑스레이·CT·MRI스캔·초음파영상·임상사진 등 다양한 의료관련 영상자료 등을 미국 6개 병원 의사에게 보내 2차 소견을 받는 의료서비스다.

또한 미국에 소재한 제휴의료기관에서 치료를 원하면 치료에 필요한 절차를 예약하고 예상입원기관, 예상 치료비 견적, 할인된 의료수가를 적용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진료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물론 벌금, 방어비용 등까지도 보장 범위에 포함시켜 운전자보험에 별도 가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상해·질병으로 입원 치료시 최고 5000만원 한도로 100세까지 보장하며,통원시 하루에 30만원 한도까지 보장한다.

치매간병연금·치매위로금·활동불능위로금 등에 대해서도 보장해주며, 질병 특정 고도후유장해시 적립보험료를 제외한 보장보험료의 납입면제, 피보험자가 비흡연자로 판정시 영업보험료의 1%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상해 1급인 35세 남자 자가용 운전자가 100세 만기·25년납으로 가입시 월 보험료는 약 7만2000원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 상품은 보험료와 기존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별도의 추가 보험료 없이 고객에게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라며 "또한 실손의료비 담보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지 않을 경우 3년마다 무사고 축하금으로 10만원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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