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롯데백화점 청량리 역사점(옛 맘모스)이 기존 청량리점의 2배 규모로 오는 8월에 개장한다.
롯데백화점은 25일 새 점포에 협력사 유치를 위한 행사를 가졌다. 롯데백화점은 그러면서 "새 백화점은 청량리역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으면서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사점은 지하 3층, 지상 8층 등 연 면적 17만 6천921㎡ 규모이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합쳐진 복합 쇼핑·문화 시설로 세워진다.
기존 청량리점은 청량리역사점이 개장할 즈음인 오는 7~8월쯤 영업을 마치고 재개발 공사에 들어가 주상복합건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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