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47건, 전년비 56% 증가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정수기 관련 소비자 민원이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정수기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지난해 147건으로, 전년보다 5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판매대수 1만 대 당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한일월드'가 11.5대로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는 관리미흡이 31%를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필터 교환 등 관리상 문제가 있으면 사업자에게 처리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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