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국내외 퍼블리싱 선전 기대"
"CJ인터넷, 국내외 퍼블리싱 선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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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현대증권은 9일 CJ인터넷에 대해 올해 국내외에서 퍼블리싱 선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 6000원에서 1만 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정우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신작 퍼블리싱과 해외 진출 호조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249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연내 6개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인데다 '프리우스 온라인'의 해외 서비스 지역도 확대돼 해외 로열티는 전년보다 64% 증가한 237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 자회사인 CJIG(프리우스 온라인 개발)와 애니파크(마구마구 개발)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 손익 개선에 따른 영업외 이익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는 CJIG의 '프리우스 온라인'의 경우 중국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로 올 하반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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