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주고, 포인트 적립 및 무이자 할부, 세이브 서비스 등 쇼핑 관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트 삼성 쇼핑앤모아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 삼성쇼핑앤모아카드는 이마트 연간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100만원 미만은 월 5천원 ▲10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200만원 이상은 월 2만원까지 이마트 이용금액을 5% 할인해준다.(전월 이마트 외 가맹점 20만원 이상 이용시)
예를 들어, 이번 달까지 이마트에서 이용한 연간 누적금액이 200만원이 넘으면 다음 달부터는 월 2만원까지 이용금액을 5%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외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전월 이마트 이용금액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1%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5천 포인트 이상 적립된 포인트는 이마트 이용 시 자동으로 차감돼 할인된다.
이 외에도 5만원 이상 이용 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이마트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상시 제공되며, 세이브 서비스 등 이마트 쇼핑관련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서비스도 제공된다. ▲전국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엔진오일 교환 1만 5천원 할인, 18가지 필수항목 무료점검 등 차량정비서비스 ▲CGV 현장구매 시 동반1인 50% 할인 ▲스타벅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 할인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최대 50%할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8천원, 해외겸용(VISA)이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할인점에서 높은 할인혜택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트 특화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