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파이낸셜, 1분기 영업실적 전년 동기比 3배 ‘껑충’
우리파이낸셜, 1분기 영업실적 전년 동기比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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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ㆍ당기순익 각각 109억, 87억 기록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우리금융그룹 계열 여신전문기업인 우리파이낸셜이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한 결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우리파이낸셜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 299% 증가한 109억원, 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659억원을 나타냈다.

지난 2007년 11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한 우리파이낸셜은 2008년 125억원, 2009년 257억원의 당기순이익 시현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 온 데 이어 2010년 1분기에도 그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리파이낸셜은 지난 3월 신용등급이 ‘A0’에서 ‘A+’로 상승됨에 따라 자금조달금리 하락 효과를 비롯해 신규영업의 순조로운 확대 등 2분기부터는 이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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