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1년 연속 1위
신한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1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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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가치경영활동 노력 인정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1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산업 품질 평가 조사로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로 활용된다.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개선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적으로 △핵심 금융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 가능한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슈퍼SOL' △해외 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SOL 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올바른 상품 판매 문화 확립 및 금융사고 예방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맞춤형 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중심 전략수립 및 서비스 품질개선 △디지털 금융시대 금융소외계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든 의사결정 기준을 고객에 두고 고객 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해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도 20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의 척도를 제공해 한국기업의 글로벌 고객만족 경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조사는 9개 산업군, 77개 부문 253개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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