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금카드가 스마트폰 속으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이제부터 스마트폰만 있으면 플라스틱 형태의 현금카드 없이도 전국의 현금인출기(CD/ATM)에서 금융거래는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등을 할 수 있게 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국내 16개 은행과 함께 은행권에서 발급하는 '현금카드'와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머니'를 스마트폰에 탑재해 사용할 수 있는 은행 공동의 스마트폰 지갑 '뱅크월렛' 서비스에 들어갔다.서비스 대상은 1차적으로 본인 명의로 된 갤럭시 S2, S3 등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보유한 SK텔레콤 고객이다.이용 희망자는 은행공동의 스마트폰 지갑 앱인 뱅크월렛을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뱅크월렛 발급 전용 웹사이트에서 거래은행의 현금카 2금융 | 나민수 기자 | 2013-03-19 08:50 "프로농구, 올 시즌에도 승부조작 있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이번 시즌에서도 프로농구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전제로 불법 도박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부의 강동희 감독이 구속되면서 밝혀진 경기 외에도 더 많은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SBS가 18일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 저녁 7시 시작된 동부와 KCC의 농구 경기. 경기 시작 8분 전, 불법 사설 도박 브로커의 휴대전화에 들어온 문자는 '첫 득 장판', 첫 득점을 KCC가 한다는 얘기다.'장판'은 KCC를 일컫는 은어로, 첫 득점은 결국에 KCC가 하도록 만들어 주는 뜻이란다. '1쿼터 36언더'는 첫 쿼터에서 두 팀의 점수 합계가 36점이 안 될 거란 뜻. 실제 1쿼터 두 팀의 점수 합계는 35점이었다. 3쿼터는 경제일반 | 나민수 기자 | 2013-03-18 21:56 조계종 사찰 입장료 카드 결제 추진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앞으로 조계종 사찰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을 전망이다.여신금융협회는 대한불교조계종과 문화재를 보유한 조계종 주요 사찰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아직 개별 회원사와 접촉하지 않아 시행시기는 불투명하다.그동안 주요 사찰이 있는 국립공원 등을 방문할 때 입장료를 현금으로만 내야 해 방문객들의 불만이 컸다.조계종은 신도들의 보시까지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2금융 | 나민수 기자 | 2013-03-18 17:35 이통3사 "'스미싱' 피해, 경찰 확인만으로 구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 문자 결제 사기 '스미싱' 피해에 대해 경찰 확인만 받으면 요금 청구를 취소하거나 돈을 돌려주기로 했다.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8일 '스미싱'에 대한 구체적인 피해 보상대책을 내놨다.피해자가 경찰에 사건을 접수한 뒤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가까운 고객센터나 대리점에 제출하면 피해금액을 모두 보상하기로 한 것. 피해 금액을 아직 지불하지 않은 경우엔 요금을 청구하지 않고, 금액을 지불한 경우엔 돈을 돌려주기로 했다.또 처리 기간도 금액을 지불한 경우엔 접수한 뒤 2주 안에, 청구서가 발급되지 않은 경우엔 청구서 발급 전까지로 정했다.이통사들은 앞서 지난달 21일 스미싱 보호 대책을 발표했지만 명확한 판단 기준 전자/IT/통신 | 나민수 기자 | 2013-03-18 17:29 北 매체 "서해 5도 주민 피난가는게 상책" 위협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개 섬과 군사분계선 지구 주민은 피난가는 것이 상책"이라고 위협했다.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란 글에서 "불벼락이 쏟아질 때 가장 현명한 선택은 멀리 뛰는 것"이라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이 매체는 또 정전협정 백지화와 불가침 합의 무효화 등을 거론하며 "호전광들이 전쟁연습장에서 생산한 우발적인 한점의 불꽃도 순간에 전쟁의 불길로 번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북한 매체의 이 같은 위협은 서해 북방한계(NLL) 인근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려는 의도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경제일반 | 나민수 기자 | 2013-03-16 04: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3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