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주택금융공사는 2012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의 경우 기본형 고정금리를 연 5.0%(10년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우대형'u-보금자리론'은 기본형 금리에서 최대 1%포인트 금리가 할인돼 최저 4.0%(10년기준)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해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서민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금자리론'이란 무주택 서민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상환을 위한 자금이 필요할 때 이용하는 10년 이상의 장기·고정금리 원리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말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