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홈플러스는 13일 치솟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18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생필품 할인전'을 연다.
해남, 무안 등 주요 산지 배추와 제주 무를 대량준비해 각 500원에 판매한다. 예산사과(봉) 5480원, 제주 은갈치(중/마리) 3980원, 국내산 오징어(마리) 2480원, 국내산 냉장 돼지삼겹살(100g) 1680원 등 주요 신선식품 100여 종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또한 유한양행 칫솔(4입) 6900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키친타월 6980원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 홈플러스 단독으로 마련한 필립스 토스터기(HD 2566B) 1만9900원, 락앤락 조리기(국자, 뒤집개, 볶음스푼, 거품기) 각 3000원 등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선물 및 차례상 준비로 증가한 명절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차례 준비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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