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DAS법률비용보험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한 권리침해 및 분쟁 등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법률보험 2종을 출시했다.
'홈 리걸케어'는 개인의 일상생활, 도로교통, 생활용 부동산 등과 관련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변호사 선임, 법률상담, 소송 등을 지원해준다.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소송 1회와 법률상담 10회를 보장해준다. 분쟁이 소송으로 비화되더라도 각 심급별 10만원의 자기부담금으로 3심까지 법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소송포기'나 '나홀로 소송'을 방지할 수 있다.
'비즈니스 리걸케어'는 종업원 수 10명 이하의 사업장에서 사업, 일상생활, 도로교통, 주거용∙사업용 부동산 등과 관련해 분쟁이 발생할 경우 변호사 선임,법률상담, 소송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고 당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송 2회와 법률상담 서비스 20회를 지원해준다.
김경수 DAS법률비용보험 본부장은 "소비자들은 높은 비용과 복잡한 절차 때문에 법적 다툼은 엄두도 못 내는 경우가 다반사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법률적∙경제적 약자인 개인이나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들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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