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STX엔진-하반기부터 실적회복 가시화될 전망올해 1분기에 매출액 1367억5000만원, 영업적자 47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2억2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음. 영업적자를 기록한 원인은 2003년 상반기 이전에 수주했던 저가 물량이 2005년 1분기에 인식된 결과이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STX Pan Ocean으로부터 지분법평가이익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임.
2분기까지도 영업적자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가가 회복하기 시작한 후 수주했던 물량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인식되는 하반기부터는 실적회복이 기대됨. 특히 최근 수주된 선박용 엔진의 영업이익률이 15%대 수준에 이르고 선박용 엔진시장이 공급자 우위시장으로 전환된 점 등도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임. -STX Pan Ocean 해외상장에 따른 수혜기대 최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STX그룹은 지난해 인수한 STX Pan Ocean의 싱가포르 증시 상장을 통해 4억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STX Pan Ocean의 지분 8.05%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도 대규모 매각이익 및 평가차익이 기대됨. 공모가격을 3만3천원으로 가정했을 때 동사의 매각 및 평가차익은 약 290억원에 이를 전망임.
▲현진소재-1분기실적, 어닝서프라이즈 올해 1분기에 매출액 298억4000만원(전년동기 대비 +102.3%), 영업이익 42억7000만원(흑자전환), 경상이익 48억9000만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37억6000만억원(흑자전환)을 달성했음. 특히 영업이익률 14.3%, 경상이익률 16.4%, 당기순이익률 12.6% 등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다시 높은 수익성을 확인시켜 줌으로써 고마진 구조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이러한 실적 호조는 2분기 이후에도 이어져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1475억원(전년동기 대비 +16.5%), 영업이익 157억원(+16.4%), 경상이익 168억원(+77.7%), 당기순이익 128억원(+73.9%)를 기록해 지난해의 사상최고 실적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됨. -원자재 인상율 이상의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최근 조선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공급자 위주의 시장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 이러한 환경변화는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충분히 전가시킬 수 있는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실제로 동사는 지난해 두 차례의 가격인상에 이어 최근 또 다시 구매업체들과 가격협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특히 올해 1분기 원자재(인고트)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7.9% 상승하였으나 제품가격은 54.6%나 인상되어 동사의 수익성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동양종금증권
▲현대차-노사분규 우려감, 해외증시에서 자동차 관련주의 약세 영향 등으로 4월 이후 비교적 큰 폭의 주가조정을 경험해 가격메리트 발생함. 그랜저XG의 후속모델인 TG출시에 따른 신차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미국 알라바마 공장의 준공 등 모멘텀 부여 가능성이 높은 시점으로 판단됨. 자사주 취득기간(보통주 1100만주, 2/25~4/25)을 계기로 집중됐던 외국인의 매도세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
▲SK텔레콤-IHQ 인수에 이어 YBM 서울음반 지분 60%를 확보하면서 통신-미디어-컨텐츠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구성함과 동시에 SK텔레텍을 매각, 종합미디어 회사로의 변신을 시도 중. 디지털콘텐츠의 활용으로 동사의 ARPU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임.
▲소디프신소재-1분기 업종내 기업들의 전반적 실적부진에도 불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록함. 삼성전자 7세대 라인 가동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올 3월부터 제2공장의 가동이 본격화 되며 2분기 이후 뚜렷한 외형 성장이 기대됨. 전환사채의 물량 부담이 주가상승을 제한하고 있지만 실적 개선 모멘텀 기대 가능함.
▲디엠에스-최근 LG필립스 LCD의 7세대 투자가 진행되면서 수주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대만업체들을 중심으로 발주가 꾸준히 증가. 이번 1분기 실적 부진은 LG필립스 LCD의 7세대 발주가 2개월 가량 지연되며 매출 인식 기간이 지연됨에 따른 결과임.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부터 지속적인 실적 증가가 가능할 전망.
대우증권은 5일 삼성중공업, 종근당, 디엠에스, 크로바하이텍을 주간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삼성중공업 -VLCC신조선가가 최근 상승추세에 있으며, 조선시장의 수급상황을 고려하면 2006년까지 선가 상승세 이어질 전망.-실적발표 시점을 전후해 주가 조정이 마무리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종근당-오리지날과 제네릭의 조화를 통한 주력제품의 경쟁력이 실적호조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과감한 구조조정, 실적호전 등에 힘입어 자회사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 재무구조도 빠르게 개선.
▲디엠에스-2005년 기존의 주력제품인 고집적 세정기 외 전공정 장비로 매출 다원화 전망.-최근 대만 LCD패널업체의 7세대 설비투자계획발표로 불확실성 제거.
▲크로바하이텍-2005년 하반기 PDP TV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동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