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ING생명은 14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ING생명은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미입양 중증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정금액을 매월 모금하면 동일한 액수를 ING생명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미입양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며 "장애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특수영양식, 튜브피딩과 같은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