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가 지난 11일 부산 동아대에서 '부산·경남지역 중소·중견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해건협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중소·중견건설업체의 해외진출 동향 및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 현장훈련(OJT)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 보증발급을 위한 사업성 평가 및 금융지원 제도 등 부산·경남지역 중소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설명회장에서 해외건설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해 영업, 수주견적, 계약, 분쟁, 사업관리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기해 줬다. 이날 설명회에는 130개 유관기관 및 중소건설업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김석화 해건협 건설플랜트지원실장은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통해 해외건설 진출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안내 및 무료상담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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