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 "할인혜택으로 알뜰한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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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삼성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카드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오는 7월, 8월 두 달 여간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블루캐니언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삼성카드 이용시 최대 3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013 COOL 하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워터파크 별로는 캐리비안베이 본인 30% 할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입장권 최대 30% 현장 할인(본인 및 동반 3인까지),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 입장권 최대 35% 할인(본인 및 동반 3인까지) 등 전국 28개 주요 워터파크에서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도 워터파크는 물론 레저, 문화, 외식, 쇼핑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특별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캐리비안베이(대인/주간·오후권)에서 입장료의 30%를, 테딘워터파크(최대 3인)에서는 입장료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웅진 플레이도시에서는 시기에 따라 최대 60%, 피크아일랜드에서는 월~수요일 50%까지 M포인트로 입장료 결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들은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메가박스에서 영화 티켓 장당 4000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뮤지컬 '시카고'는 7월과 8월 두달간 티켓 예매 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몰'에서 7월18일에서 31일 사이에 5만원 이상 결제 시 50%(최고 3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7월 한 달간 'G마켓'에서 LG전자 행사 품목에 대해 M포인트로 구매금액의 10%까지 결제할 수 있다. 이밖에도, TGIF 등 외식사용처와 제주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할인 구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7, 8월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많은 시기"라며 "이러한 시기적 특성에 맞춰 진행하는 카드사들의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부문에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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