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318명 모집에 7879명이 지원, 24.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87.7대 1)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올해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서울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날 시험을 실시하기 때문을 분석됐다. 지원자수도 지난해(1만1752명)보다 3873명 줄었다.
'9급 교육행정직렬(일반)'에는 217명 모집에 6428명이 지원,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인 32.4대 1을 기록한 '9급 보건직렬'에는 11명 모집에 356명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8월 24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안내-지방공무원 시험안내 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 공고될 예정이다.
개인별 응시표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cso.sen.go.kr)을 통해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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