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그린체크카드' 2종 출시
신협, '그린체크카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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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정태종 신협중앙회 회장이 신협 그린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신청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협은 기존 체크카드에 그린서비스 기능과 캐시백 혜택을 결합한 그린 캐시백 체크카드와 쇼핑그린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들은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부의 그린카드를 기반으로 쇼핑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그린 캐시백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이용 금액의 최고 0.5%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특히 카드 이용후 캐시백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20일에서 2~3일까지 단축했으며 건당 1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바로 캐시백이 적용된다.

신협 쇼핑 그린체크카드는 30~50대 회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할인점, 영화, 전통시장 이용 등 쇼핑시의 혜택을 강화한 카드로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10%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단,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한편, 신협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신협그린체크카드 가입자 중 월 3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을 선정, 1만원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임우택 신협 전자금융팀장은 "새로 출시한 신협 그린체크카드는 카드에서 발생한 수익을 카드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실속 있는 현금 캐시백을 강화한 것이 강점"이라며 "보다 합리적이고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에 꼭 가입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려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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