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카드는 KB국민은행, 신세계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캐시백,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KB국민은행 현금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는 전월 실적, 월 한도 등 제한 조건 없이 사용금액의 0.2 ~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신세계백화점 5%쿠폰, 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후불교통, 소액신용 서비스도 선택이 가능하다. 소액신용 서비스는 고객 계좌에 잔고가 부족하거나 은행 전산시스템 점검 등으로 체크카드로 결제를 할 수 없을 때 고객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신용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1100 여개 KB국민은행 영업점과 신세계백화점 객장에서 삼성체크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현금카드로도 활용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며 연회비는 없다.
삼성카드는 이와함께 홈플러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홈플러스에서 이용시 할인, 포인트 추가 적립 등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 삼성카드7'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할인 혜택(월 1회)을 제공하며, 삼성카드 결제시 패밀리카드로 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이용금액의 0.25%를 추가적립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또 홈플러스 제휴 서비스 외에도 가맹점 우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에서는 업종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1.5%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특히, 주말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되는 것은 물론 주요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서 자유이용권 결제시 최대 50% 할인된다.
CGV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결제시 3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스피드메이트 등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1만5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