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백상건설이 6일 오피스텔 '백상앨리츠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업무시설용지 1-2블록에 위치하는 '백상앨리츠 2차'는 지하 5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22~57㎡, 19개 타입 원룸·투룸형 오피스텔 총 251실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 동북부의 중심지역인 별내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수도권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위치해 있는데다 4호선 연장이 예정돼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 서울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현재 신설 중인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서울을 비롯해 인근 도시로도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경기 동북부 상권의 랜드마크가 될 '메가볼시티'가 인근에 조성 중에 있어 실거주를 비롯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에 조성되는 '메가볼시티'는 부지면적 7만4987㎡에 주상복합, 상업시설 등을 갖춘 대형 복합문화센터로, 완공 시 이 오피스텔이 최대 수혜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달 개장한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불암산, 불암천의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 가능해 1·2인가구의 생활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이 오피스텔은 별내신도시 단일 면적대비 최대 가구 수와 최고층, 최대 전용률 외에도 최대 주차공간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조망권 확보와 함께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하늘정원도 설치된다.
이밖에 가구 내부에 수납공간을 최대화했으며 빌트인 시스템, 전 가구 지역 냉·난방, 팬코일유닛(FCU)시스템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까지 완화시켰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신도시에는 전체 부지 중 0.1%에 해당하는 부지만 오피스텔 부지로 설정돼 이번 분양에도 지난 3월 분양한 1차와 마찬가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많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37-2번지에 마련됐다. (1588-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