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현대제철의 하이스코 냉연 부문 분할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현대제철은 29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참석주주의 97.1%가 찬성해 합병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는 58.8%(4978만9218주)에 해당하는 주주가 참석했다.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전체 정족수의 3분의 1이 참석, 참석 지분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한다,
분할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내년 1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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