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하루만에 반등시도…外人 '사자'
코스피, 급락 하루만에 반등시도…外人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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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스피지수가 급락한 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며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지난 2거래일 연속 매도를 이어가다가 이날 매수로 전환했다.
 
23일 오전 9시36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6포인트(0.32%) 상승한 1974.3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억원, 8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47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업은 0.85% 오르고 있으며 전기전자와 철강금속은 각각 0.86%, 0.61% 상승하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과 기계는 각각 0.77%, 0.6% 떨어지고 있다.
 
시총상위주도 혼조세다. 특히 NAVER는 2.29% 오르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KB금융은 각각 0.89%, 0.73%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은 각각 2.02%, 0.64% 떨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총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46% 오르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에서 상승종목은 364곳이며, 하락종목은 352곳, 변동 없는 종목은 118곳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포인트(0.05%) 상승한 536.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억원, 8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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