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LG상사가 중국 네이멍구에서 석탄을 가공해 비료용 요소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LG상사는 이 플랜트의 요소 생산능력이 한 해 94만 톤에 달하며 중국 시장에 농업용 비료로 공급되거나 수출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LG상사는 지난해 중국 보위엔 그룹에서 석탄을 원료로 요소를 생산하는 보다스디의 지분 29%를 9,200만 달러에 인수해 중국 석탄화학공업 분야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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