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학생 대상 빅데이터 멘토 자처
신한카드, 대학생 대상 빅데이터 멘토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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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는 내달부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함께, AWS(Amazon Web Service), LG그룹 계열사(LG 전자, LG CNS), LF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 세부 교육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무한한 세계, 빅데이터에 눈떠라'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실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이란 주제로 각종 이론과 이를 적용한 프로젝트 수행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교육 방식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교수진과 신한카드 마케팅 전문가들이 AWS, LG전자, LG CNS, LF 등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빅데이터 케이스 스터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번 SAM2014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을 받아 약 8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게 되며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내달 22일부터 3일에 걸쳐 △데이터분석 방법론 △소셜 네트워크 분석기법 △빅데이터 플랫폼과 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 우수 교육수료자들에 대해서는 방학기간 동안 신한카드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SAM 2014는 신한카드가 젊은 세대들에게 빅데이터라는 전문영역에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라며 "SAM 2014를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빅데이터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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