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알바노조 등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가 시간당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라고 요구했다.
최저임금연대는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당 최저임금은 1만원, 월급은 2백9만원이 보장돼야 저임금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연대는 기업이 효율성과 비용 절감만 강조하는 사이 실질 임금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가계 부채는 1천조원에 이르렀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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