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공무원 연금 개혁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기구가 구성돼 3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2일 국회에서 공문원 연금 개혁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할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를 구성키로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기존의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와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실무기구'를 동시 가동키로 햇다.
실무기구는 정부 대표 2명, 공무원노조 대표 2명, 여야 추천 전문가 2명, 여야 합의 공적연금 전문가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여야는 실무기구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합의안을 마련해 특위에 제출하도록 했지만, 그 시한을 못박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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