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한샘이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소피탈리'의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에서 론칭한 소피탈리는 '104모델'과 '076모델' 두가지로 세련된 디자인과 100% 이탈리아산 천연면피 가죽과 E0등급의 친환경 자재로 제품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소피탈리 104모델은 깔끔한 외관디자인에 제품 전체를 면피 가죽으로 마감했다.
업체 측은 일체형의 머리받침대가 있어 안락감을 더하며, 좌방석에는 20cm두께의 친환경 고밀도 폴리우레탄폼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 브라운 두 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1인용·3인용·4인용·코너형 소파(3인용소파+카우치) 등 4가지 종류가 있다.
소피탈리 076 제품은 머리받침대가 12단으로 미세한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또 곡선으로 디자인돼 세련된 거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제품은 아이보리, 브라운 두 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4인용·코너형(3인용소파+카우치)·섹션형 소파(ㄱ자 모양 소파)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ㄱ자형태'의 섹션형의 경우 '대화형 거실'을 위한 제품으로 가족이 서로 마주보며 대화를 할 수 있게 제작됐으며 한샘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한편, 한샘은 소피탈리 소파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최대 8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4인용 소파에 카우치가 포함된 소피탈리 104 코너형 소파와 076 섹션형 소파는 정상가에서 각각 8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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