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최종 청약 경쟁률 752대 1
코아스템, 최종 청약 경쟁률 7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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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줄기세포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인 코아스템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752대 1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청약을 위한 청약증거금은 3조원이 몰렸다.

코아스템은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가를 초과한 16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된 바 있다. 당시 국내외 총 967개 기관이 참여해 8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당시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의 100%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코아스템의 투자 매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코아스템 김경숙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난치병을 겪는 환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아스템은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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