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한국거래소는 펩트론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펩트론은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최대주주 최호일(11.1%) 외 4인이 12.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펩트론은 지난해 24억8400만원의 매출과 30억46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펩트론의 공모금액은 130억원이며 공모가격은 1만60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