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일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와 관내 영업점(창원시지부·경남영업부), NH카드 경남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NH농협금융은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시너지 원천이 있다"며 "진정한 소통과 상호 이해로 계열사 간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도록 지주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회장은 마산야구장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김 회장은 취임 직후 사내게시판에 'CEO와의 대화방'을 개설하고, 제주·울릉지역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유의 소통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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