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지난 15일 라사라패션전문학교가 패션 멀티숍인 '더 라사라'(The RASARA)를 홍대 캠퍼스에 오픈했다. 라사라 빌딩건물 중 2개층으로 운영되는 '더 라사라' 멀티숍은 패션과 관련된 신진 또는 인디 디자이너들의 온·오프라인 편집숍으로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교내의 인프라를 활용한 유통경로를 통해 본인의 브랜드를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더 라사라를 런칭하게 됐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편집숍을 운영함과 동시에 라사라패션전문학교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판매와 입점한 브랜드의 해외진출 및 바이어 연계로 다양한 제품 홍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2개의 층에 멀티숍이 운영돼 판매와 동시에 디자이너 쇼륨에는 신진 및 인디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전시해 패션관계자들이 빠르게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총 23개의 신진 및 인디 디자이너들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의류부터 패션악세서리인 모자, 가방, 신발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라사라학생들 중 패션 창업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패션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이 될 것이다.
이처럼 더 라사라(The RASARA) 편집숍을 오픈한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패션특성화 학교로써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와 4년제 패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패션디자인학부와 패션비즈니스학부로 나눠져 있으며 그에 따른 세부 마스터전공들이 있어 패션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