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15년 '교육부 장관상' 수상
신한카드, 2015년 '교육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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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아름인 도서관사업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올해 9월 현재 전국 416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인원 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9년 금융감독원 주관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 참여를 시작으로 사내 직원 강사가 중심이 되어 '아름인 금융교실'과 '아름인 금융탐험대' 등 총 3개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름인 금융탐험대'는 신한카드 직원 50명과 대학생 봉사자 35명 총 85명이 2016년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맞춰 신한카드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고 있다. 아름인 금융탐험대는 자기이해, 미래설계, 예산관리와 기부, 영리한 소비, 신용·위험관리 등 금융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신한카드는 올해 9월부터 전국 17개 중학교와 1사(社)1교(校)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60개 학급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경제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코리아와 함께 전문 강사 양성, 커리큘럼 연구 등을 거쳐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지난 5년간 아름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신 현장 지역 아동센터 선생님들의 헌신적 희생이 절대적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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